수원시, ㈜래피젠 '민선8기 7번째' 투자협약 체결

  • 전국
  • 수도권

수원시, ㈜래피젠 '민선8기 7번째' 투자협약 체결

이재준 시장 "수원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

  • 승인 2024-08-08 17:1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시, ㈜래피젠 ‘민선8기 7번째’ 투자협약 체결
수원시와 ㈜래피젠은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수원시가 8일 ㈜래피젠과 민선8기 7번째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7번째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래피젠이다.

시와 ㈜래피젠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 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체외진단키트(코로나19, 임신 등), 마스크, 의약품(당뇨)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2022년 매출액이 4000억 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그동안 누적된 이익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

최근 조달청이 지정하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고, 말라리아 등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수원에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래피젠이 수원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래피젠은 2022년 5월 수원시에 자가검사키트 5만 개를 기부하고,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수원시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