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 북부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 본격 ‘시동’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경기 북부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 본격 ‘시동’

  • 승인 2024-11-28 16:1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1-2.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경기 북부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 본격 '시동'
파주시는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설사가 확정되어,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하는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 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공사비·자재비, 금리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함께 미분양 등 각종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속히 감소하였으나,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도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본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12월 사업시행승인(실시계획인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 확보를 완료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병원 공모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내년 말까지 종합병원 유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및 생명 과학 분야의 국내외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 및 해외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예측하지 못한 악재 속에서도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해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3.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