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말라리아 의심 증상 시 무료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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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말라리아 의심 증상 시 무료검사 실시

  • 승인 2025-01-24 10:33
  • 수정 2025-01-26 15:4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예산군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 중임에 따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객 중 입국 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로 신속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속 원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감염 시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 및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며, 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또한 잠복기는 단기잠복은 7∼20일이지만 면역상태, 원충종류, 포자소체량 등 여러영향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 중인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는 가장 위험한 종별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 방문 전 반드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해외감염병NOW(http://해외감염병now.kr) 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에서 확인해야 하며, 예방백신이 있는 감염병은 예방약을 복용하고 기피제 및 긴 옷 등을 챙겨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검사는 보건소 뿐 아니라 관내 예산종합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말라리아 위험국가 여행 계획이 있는 군민은 여행 후 의심증상이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 대응팀(041-339-6062)으로 문의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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