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확대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확대

저소득층·취약계층 대상
10일부터 신청 접수, 1대당 60만 원, 총 1000대 지원

  • 승인 2025-02-05 16:48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KakaoTalk_20240116_162127988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취약계층이며, 올해부터는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지원가능한 보일러는 2025년에 설치(교체)하여야 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기름보일러 등을 인증받은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 지원 규모는 총 1000대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관할 구청 방문,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우편 신청의 경우에는 종료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해당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대전톨게이트 인근인 동구 구도동 12-3 일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수소트램..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