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화재안전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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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재안전조사 본격 추진

1510개소 대상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 승인 2025-02-09 17:01
  • 신문게재 2025-02-10 8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화재안전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조사 대상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2일 소방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위원을 포함한 화재안전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심의 과정에서 총 1만3852개소의 대상 중 화재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1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해 시기별·계절별 맞춤형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피난·방화·위험물시설 등의 이상 유무 점검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 지도 ▲소방계획서 작성, 교육·훈련, 자위소방대 운영, 피난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이행 감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사 절차를 개선하고, 조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지·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조치명령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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