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은동 아파트 화재…이재민 6명 발생·3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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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어은동 아파트 화재…이재민 6명 발생·31명 대피

오전 3시 5분께 불…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 피해 규모 조사 중

  • 승인 2025-03-12 18:11
  • 수정 2025-03-12 18:16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어은동 아파트
12일 오전 3시 5분께 유성구 어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나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유성구 어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민 3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께 유성구 어은동 18층 규모 아파트의 4층과 6층 사이 베란다 부분에서 불이 나 2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층과 5층, 6층에 있던 3채가 타 3세대, 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파트 거주민 31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유성구청 측은 이날 현장을 찾아 이재민 3가구에 긴급 임시거처와 구호 물품 지원 안내에 나섰다.

3가구 주민들은 모두 '별도로 거처를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구청에 전달 후 친인척집 등 임시 거처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해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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