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미국 캐롤라인대와 지역 특성화 교육 협력 MOU 체결

  • 전국
  • 부산/영남

영덕군, 미국 캐롤라인대와 지역 특성화 교육 협력 MOU 체결

인재 양성, 교육 기회 확대, 장학생 추천 및 특전 등 협약

  • 승인 2025-03-13 17:23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09
영덕군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는 지역 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이 참석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학생 발굴, 질 높은 교육의 참여기회 제공, 캐롤라인대 장학생 추천 및 입학 특전 등이다.

이에 두 기관은 AI 융합 비즈니스 교육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캐롤라인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전했다.

한편, 캐롤라인대는 1년 3학기(1·5·9월) 제도 방식으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AI 융합 비즈니스 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경영학 계통의 학문과 함께 비즈니스 기반의 학문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학이다.

영덕군은 지방소멸 위기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적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해 영덕지역돌봄학과를 개설·운영하는 등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역학과 설립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구한의대 영덕 캠퍼스는 생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2.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5.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1.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2. 충남도립대·육군3사관학교, 학생 진로·취업 지원 협약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5.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