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 참석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 참석

정부, 지자체, 기업 한자리에 모여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대전 기회발전특구, 6조 8000억 원 투자 유치·4457명 고용 창출 기대

  • 승인 2025-04-21 17:19
  • 신문게재 2025-04-22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는 21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특구 내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중부권 5개 시·도 부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9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이 참여해, 안산 기회발전특구 내 공동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159만㎡)와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40만㎡) 등 총 199만㎡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다. 국방 및 바이오 분야 75개 기업과 총 6조 8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특구 내 투자가 완료될 경우 약 445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재산세·취득세 감면 조례를 개정 완료했으며, 전국 최초로 공공 벤처캐피탈(VC)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대전의 미래 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