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부터 ‘밤 12시 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 충청
  • 충북

옥천군, 내년부터 ‘밤 12시 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충북도교육청 '거점형 돌봄 공모사업' 선정 1년간 시범사업… 옥천형 24시 보육모델 개발

  • 승인 2025-11-24 09:09
  • 수정 2025-11-24 09:56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3)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옥천군은 내년 1월 부터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옥천군의 어린이집 모습.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6년 거점형 돌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중 최종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운영되며, 선정된 기관에는 평일 야간(18:00~24:00) 및 주말(토·일) 시간제 보육료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야간근로 비중 확대에 따라 기존 주간 중심의 보육체계만으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식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해 충북도내 최초로 야간(24시)·주말·긴급 보육을 통합한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용률, 야간·주말 수요 구조, 교직원 배치 필요 인력, 시설·환경 적정성 등 정책 설계를 위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관내 '장기 돌봄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맞벌이·야간근로 가정이 겪는 돌봄 공백은 지역 현실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