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 빵지순례 ‘한국마사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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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 빵지순례 ‘한국마사회’와 맞손

-‘과천 빵지순례’ 팝업스토어 렛츠런파크에서 첫 선
-4개 제과·제빵업소 참여해 대표 메뉴 선보여

  • 승인 2025-12-01 17:2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과천시, 과천 빵지순례 ‘한국마사회’와 맞손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기념하고 있다. (2025년 9월)
과천시가 1일 과천 빵지순례 운영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NOL Lounge)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제과·제빵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과천 맛집 지도' 등 지역 상권 안내물이 비치되며,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지역 명소 퀴즈, 구매 스탬프 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말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 과천시는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홍보를, 한국마사회는 행사 공간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시도"라며 "앞으로 벚꽃축제, 공연예술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9월에 지역 내 지정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과천=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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