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서울 강남권 출근 ‘광역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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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서울 강남권 출근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박승원 시장, “광명 직주근접성 강화...대중교통체계 개선과 접근성 향상 위해 노력”

  • 승인 2025-12-01 17:26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광명시, 서울 강남권 출근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광역교통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년 11월)
광명시가 1일 서울 강남권 출근을 위한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동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해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시는 광명돔경륜장~KTX광명역~사당역~고속터미널·논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2026년 중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시가 지난 5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건의해 추진한 결과다. 지난 26일 대광위 심의를 거쳐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기존에 광명시 일직동(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8507번이 운영 중이었으나, 광명동의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규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확대되는 것은 물론, 성남 판교 등 신분당선과 환승 편의도 개선되며, 강남권에서 KTX광명역으로의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신규 노선은 광명돔경륜장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논현역까지 연결되는 직행 좌석 노선으로, 운행 대수는 10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광명시의 직주근접성이 한층 강화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광위와 협력해 2026년 운행을 목표로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출고, 운수종사자 확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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