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미래투자 전략 모색

  • 전국
  • 수도권

화성특례시, 미래투자 전략 모색

  • 승인 2025-12-08 17:0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에 참석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8일 미래투자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화성시의 투자여건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NEXT STEP'을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정책적 시사점과 미래 전략 방향을 도출하는 심도 있는 공론의 장으로 꾸려졌다.

1부에서는 경제·산업 분야 권위자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업의 입지 선택 기준 변화, 미래 산업구조 전환 등 주요 경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이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제했다.

홍 센터장은 ▲화성시 산업 및 입지 여건의 객관적 진단 ▲기존 투자유치 성과 및 정책 평가 ▲글로벌 트렌드와 국가 전략 변화 ▲정주환경 및 산업 인프라 기반의 미래 전략 등을 제시하며, 화성시가 보유한 차별적 경쟁력과 향후 전략 과제를 강조했다.

패널토론은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태윤(ASM코리아 상무), 최송욱(ICTWAY 부사장), 안상교(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백한열(한남대학교 교수), 김용문(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기업·산업·경제·행정 각 분야의 시각에서 정책 대안과 실행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화성시가 나아가야 할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수덕사 산사음악회 19일 개최…가을 산사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예산
  3.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4.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5.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