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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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사례 선정

세계유산 홍보 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 공유회에서 마곡사 우수 성과 발표

  • 승인 2025-12-09 10:0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마곡사 관련 사진 (3)
공주시가 추진한 마곡사 활용 프로그램이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를 활용해 추진한 프로그램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공유회'에서 공주 마곡사와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세계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추진 현황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올해 마곡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다양한 홍보·활용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성과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에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마곡사의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 기반 홍보물 제작,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방문객 유입 확대, 지역 공동체 참여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가 제시됐다.

또한 마곡사가 '산지 승원'의 역사성과 전통을 온전히 보여주는 핵심 유산임을 강조하며,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이번 활용사업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바탕으로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마곡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보존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에서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관광 내용을 발굴해 세계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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