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 완료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 완료

마지막 구역 준공, 청년 공유주택 입주 청년 모집

  • 승인 2025-12-10 09:5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청년공유주택 사진
공주시 산성 1길 일원에 조성된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의 4개 구역 가운데 마지막 구역인 산성1길 14 일원(옛 금강안마 일원) 공유주택을 완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공유주택은 2층 건물(산성1길 14-1)과 3층 건물(산성1길 14) 등 총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건물은 1층 세탁실과 2층 침실 4개(각 화장실 포함), 거실, 주방을 갖춘 셰어하우스형 구조이며, 3층 건물은 1층에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2층 침실 5개(각 화장실 포함), 3층 침실 3개(각 화장실 포함)와 입주자 공용 세탁실, 주방을 갖춘 원룸형 구조로 조성되었다.

입주 신청은 오는 16일까지이며,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공주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할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소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약 5만 원 내외로 방의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전기·수도·가스요금과 인터넷·와이파이 사용료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시는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5개 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해 왔으며, 이번 마지막 구역이 준공됨에 따라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현재는 2구역 11명, 4구역 8명, 3구역 4명의 청년이 입주해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26년부터 대추골1길 33-1 건물을 포함한 총 6개 동을 청년 공유주택으로 운영하며 38명의 청년이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내 노후 건물이 새롭게 재탄생하여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유주택은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정착과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1.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2. [현장] 대덕대교 통제 첫날 큰 혼잡 없었다… 출퇴근길 불안은 여전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4.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