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지속가능 ‘자립형 RE100’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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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지속가능 ‘자립형 RE100’ 정담회

-재생에너지·전력망·시민참여·데이터센터 등 분야별 전문가 정책 제언

  • 승인 2025-12-15 16:4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특례시, 지속가능 ‘자립형 RE100’ 정담회.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화성시 자립형 RE100 정담회'에서 산업도시 모델 방안 모색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15일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전환을 위해 '화성시 자립형 RE100 정담회(자립형 RE100)'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산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화성도시공사·화성시연구원 주관 '자립형 RE100'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담회는 정재형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화성시 RE100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 브리핑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세션과 종합 토론 및 정책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구축 및 집적화 단지'와 '시민참여·에너지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과 전력 수요를 고려한 화성시 RE100 달성 전략을 기술적·제도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2부에서는 '수도권 전력망 보완 전략'과 '데이터센터 입지 및 RE100 연계' 등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자문과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쟁점과 과제를 공유했으며,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화성특례시 및 화성도시공사의 사업 전략과 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자립형 RE100은 화성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전문가와 시민, 지역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산업·도시 특성을 반영한 RE100 추진체계 마련과 민간·공공 협력 기반 구축 등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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