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19일간의 대장정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전국
  • 수도권

의왕시의회, 19일간의 대장정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의왕시 2026년 5754억 규모 예산 확정
-김학기 의장, “내년에는 희망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 승인 2025-12-21 11:3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의왕시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의왕시의회가 21일 1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제316회 제2차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규칙안 16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및 제시 1건 ▲계획 보고 3건 ▲건의안 2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2026년 본예산안 5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의왕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의왕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의 집행부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되면서 내년부터는 월 5만 원을 추가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시로부터 재의요구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수정안'은 의결정족수 2/3를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예산 심의를 위해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2억 원을 삭감한 7922억 5700만 원을 의결해 지난 4일 개최된 2차 본회의에서 확정했으며, 2026년 본예산안에 대해서는 시에서 제출한 6524억 5700만 원 중 99건 81억 3700만 원을 삭감한 6443억 2000만 원을 의결하고 19일 3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이밖에도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김태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건의안'과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아울러 이어진 공무국외출장결과보고에서 한채훈 의원은 6박 9일간의 뉴욕, 뉴저지 방문은 간접문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정책 추진배경과 과정, 현장의 반응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우수정책사례와 경험을 남은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폐회 전 김태흥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2월 4일 발생한 집회인력의 청사 내 소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청사 내에서의 불법적 시위에 대해서는 시와 의회와 함께 공동대응하여 줄 것과 더불어 시민 스스로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많은 안건을 성실히 심의해 주신 의원분들과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왕=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