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애인 고용증진 ‘도교육청·장애인고용공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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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애인 고용증진 ‘도교육청·장애인고용공단’ 맞손

-24일 예담채에서 업무협약...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 강조
-김진경 의장, “차별없는 동행으로 경기도의 변화 이끌 것”

  • 승인 2025-12-25 10:57
  • 신문게재 2025-12-26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교육청·장애인고용공단’ 맞손
경기도의회가 의회 예담채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식을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가 25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24일 의회 예담채에서 '도교육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도내 장애인의 고용증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고, 지미연 의원(국민의힘·용인6)과 정경자 의원(국민의힘·비례), 임채호 의회사무처장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장애인 고용가능 직무 발굴 등 고용컨설팅 제공, 장애인 교원 임용 준비반 운영 지원 등에 나서고, 도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막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이 더 채용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는 등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성 이사장은 "연말 바쁘고 중요한 시기에 협약식에 참가해 준 도의회와 도교육청에 감사드리며 크리스마스라 더욱 뜻깊은 협약이 된 것 같다"며 "공공영역에서의 장애인 고용 확대가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진경 의장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약이 경기도에 온기를 더하는 아름다운 약속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맞잡은 손이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차별 없는 동행이 올바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오늘의 약속이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 현황 점검 및 필요사항 지원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연계고용 활성화 지원 등에 노력하고, 도교육청 및 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확대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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