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흥·수원’ 대상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흥·수원’ 대상

-우수 시군 10곳 선정.

  • 승인 2025-12-25 10:5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흥·수원’ 대상
'2025 누구나 돌봄' 워크숍. (2025.5.)
경기도는 25일 누구나 돌봄 사업에서 시흥시와 수원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시흥시·수원시가 대상을 받고 최우수상에는 파주시·이천시·안산시·군포시, 우수상에는 평택시·양평군·의정부시·동두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민선8기 경기도 중점사업으로, 2024년 시행 첫해 15개 시군에서 1만 35명, 1만 4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1월 현재 29개 시군에서 1만 6879명에게 1만 760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년에는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누구나돌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중인 도내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사업 시작 시기, 인구수 등 시군 여건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지원 및 홍보, 품질향상 실적 등 정량지표 80%와 시군 자체 추진 노력 등 정성지표 20%를 반영해 사업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정성지표의 경우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 평가를 실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시흥시와 수원시는 돌봄 공백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 강화,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도민 체감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우수 시군 역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운영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 운영 사례를 도 전역에 공유·확산하고, 2026년 본격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해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도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시군 10곳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대상 각 600만 원, 최우수 각 400만 원, 우수 각 200만 원 등 총 360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