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가와 함께 만든 직거래장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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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가와 함께 만든 직거래장터 성과

2025년 직거래장터 120회 운영, 농가소득 17억 5천만원 매출 달성

  • 승인 2026-01-01 10:50
  • 수정 2026-01-01 16:09
  • 신문게재 2026-01-02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직거래장터 서울동행상회 (1)
공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정례·수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총 120회 운영해 17억 5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례·수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총 120회 운영해 17억 5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025년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정례 직거래장터 87회, 수시 직거래장터 33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참여 농가는 총 228개소에 달했다.

이는 2023년 94개소, 2024년 182개소에 이어 꾸준히 증가한 수치로, 공주시가 농업인에게 '직거래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충남 대표 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포함해 서울 농부의 시장과 인천 계양구 금요장터 등 3곳에서 운영됐으며, 10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시 직거래장터는 서울·경기 등 대도시와 각종 축제 연계 장터 등에 참가해 7억 2천만 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특히 시는 서울동행상회 지역장터, 광화문 크리스마스마켓, 대한민국 김장대축제 등 신규 직거래 판로 9곳을 개척하며 공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에게 적극 알렸다.

이 과정에서 타 지자체와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대도시 유통 판로를 확대할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참여 농가를 선정하는 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해 농가의 신뢰를 높였으며, 그동안 참여가 저조했던 장터에도 농가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철 시장은 "농가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직거래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온 결과, 참여 농가와 매출이 함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는 앞으로도 직거래하기 좋은 도시, 농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데 걱정이 덜한 도시를 목표로 판로를 더욱 넓히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와 취급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대도시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직거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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