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목표액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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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3년 연속 목표액 초과’ 달성

지정기부 모금 개시 효과 뚜렷, 기금으로 내년 '영유아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추진

  • 승인 2026-01-05 10:03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고향사랑기부제 사진 (2)
옥천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3년 연속 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2,106명이 총 2억 8,577만 원을 기부해 옥천군의 3년간 누적 모금액은 8억 3000만 원을 돌파했다.

옥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사업 등 기금사업을 본격 시행하였으며, 첫 지정기부사업 <에체능 꿈나무 지원> 모금을 통해 기부자가 원하는 분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러한 변화가 제도가 지향하는 지역소멸위기 대응,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와 맞물리며 기부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 현황을 보면 대전, 충청권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기부자들은 지역화폐를 비롯해 한우, 한돈, 쌀, 송고버섯 등 지역 생산 먹거리 답례품을 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 기금사업으로 <영유아 상해보험 일괄가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옥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본 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전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 배구부를 위한 모금을 개시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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