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특조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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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특조금 확보

“시민 안전에 공백 없어야...효과 확인된 안전 사업 챙기겠다”

  • 승인 2026-01-05 12:02
  • 신문게재 2026-01-06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구성도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구성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5일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의 예산 미반영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지속 추진을 이끌어냈다.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흥시 관용차에 AI 기반의 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 파손(포트홀), 낙하물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지난해 8월 김 의장이 구축 사업비 전액(10억 원)을 도 특조금으로 확보하며 도입, 운영되고 있다.

실제 운영 결과, 도로 파손(포트홀) 건수와 영조물 배상 건수 등이 크게 감소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실효성도 입증됐다.

도입 두 달여 만인 지난 2025년 10월 말 기준 도로 파손 건수는 2024년 대비 31% 줄었고, 영조물 배상 건수는 77% 감소했다.

이처럼 효과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26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추가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이 시 예산 사정으로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경기도와 협의를 통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나서며 사업을 이어갈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의장의 이번 행보는 지자체의 예산 문제나 무관심으로 놓칠 뻔한 시민 안전 사업을 도 차원에서 보완하고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적극 의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김 의장은 "이미 효과가 확인된 시민 안전 사업이 예산 문제로 중단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이 시흥시의 일상적 안전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특조금이 마련돼, 새해에도 해당 시스템을 안정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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