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협력 강화 ‘국제교류협력 추진단’ 3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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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협력 강화 ‘국제교류협력 추진단’ 3개국 방문

-1월 중 유엔 참전국 ‘태국·튀르키예·뉴질랜드’ 교육당국과 ‘학생·학교’ 중심 협력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1-11 11:02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11일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조성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3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육협력 네트워크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추진단 18명이 태국, 튀르키예, 뉴질랜드 3개국을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확대를 적극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과 세계 각국의 국제교류협력을 확장하고, 도내 학교가 바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우수 교육 자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 국가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UN) 참전국 중 3개국(태국, 튀르키예, 뉴질랜드)으로 선정했다. 역사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교육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추진단은 국제교류협력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학교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각 국가를 방문해 ▲현지 교육청 및 유관기관 협의 ▲현지의 우수 학교 방문 및 교류 의향 타진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일시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 지원'으로 직결하도록 힘쓴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진단이 발굴한 해외 학교와 기관 정보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공유해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향후 국제교류를 희망하지만 해외 학교나 기관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교에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고 국제교류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태국 중등교육청, 튀르키예 이스탄불 교육청,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등 주요 거점 기관을 방문해 협력망을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실의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 구축하는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가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확장하고,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 학생과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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