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정부시,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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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지 현장 점검

새로운 활력, 사람 자연 쉼을 잇는 어딜가든 의정부路 도시숲 프로젝트

  • 승인 2026-01-11 11:56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기획)의정부시,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지 현장 점검
김동근 시장이 1월 8일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현장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장암동 실외정원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및 가로숲길 조성 사업지 ▲민락동 감성쉼터 등이다. 이번 점검은 도심 속 쉼터와 실외정원 확충,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산림 명소 발굴 등 녹지 인프라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녹지 공간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도시숲 프로젝트'의 사업 방향과 현장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암동 불법경작지, 생활권 속 실외정원으로 전환

'장암동 실외정원'은 '2025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액 국비 5억 원을 투입, 불법경작지를 정비하고 자생 수종을 식재하는 등 훼손된 토지를 복구한 사업이다.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현재 조성되지 않은 동측 잔여 부지에 대해서도 공모사업 참여와 국 도비 등 재원 확보를 통해 단계적인 정비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의정부시,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지 현장 점검
김동근 시장이 1월 8일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의정부시청)
■산업단지에 녹지를 더하다…용현산업단지 산책로 가로숲길 조성

시는 '용현산업단지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적재된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침수 문제를 개선하고, 출퇴근 시간대 사고 위험을 완화했다. 또한 뿌리 돌출로 인한 보행 불편과 버즘나무 방패벌레 등 병해충 발생 문제를 정비해 보행 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아울러 용현동 527-6 일원에 테마정원과 데크로드를 포함한 440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해 근로자와 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1.녹지산림과((기획)의정부시,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지 현장
김동근 시장이 1월 8일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의정부시청)
■유휴부지에서 쉼터로, 민락동 '감성쉼터' 조성

민락동 776-9와 820-6 일원에 조성된 '감성쉼터'는 도시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녹지 확충 사업으로, 총면적 약 7천256㎡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야외 카페를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으로 휴식과 체류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마지막 3구간에 225m의 산책로와 포켓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완공 이후에는 민락동 일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녹지산림과((기획)의정부시, 녹지 인프라 확충 사업지 현장
김동근 시장이 1월 8일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의정부시청)
■안전과 휴식, 자연 속 힐링과 조망을 갖춘 '어딜가든 의정부路' 명소

시는 현장 점검 대상지 외에도 시민 이용이 가능한 녹지 산림 공간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수락산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는 안전시설 보강과 휴식 공간 확충, 조망 공간 정비를 통해 산림 이용 환경을 개선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장암숲 늘품길'은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변화가 드러나는 산책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2026년 장암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해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자일동 생태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7억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환경 개선과 생태 휴식 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과 쉼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어딜가든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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