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 3구역 주민과 현안 해결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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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권역 3구역 주민과 현안 해결 머리 맞대

제2회 ‘묻고 답하는 현장공유방’ 개최

  • 승인 2026-01-11 11:55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호원권역 3구역 주민과 현안 해결 머리 맞대
의정부시, 호원권역 3구역 주민과 현안 해결 머리 맞대 (출처=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8일 시청 제2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호원권역 3구역을 만나다' 현장공유방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공유방은 정비예정구역의 주요 현안을 사전에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쌍방향 소통의 자리다.

시는 기존 다수 참여 방식의 '현장홍보실'을 소규모(10인 이하) 중심의 '현장공유방'으로 개편하고, 사전에 접수 검토한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자료를 마련해 토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묻고 답하는 현장공유방'은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해당 구역에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주제 또한 주민이 협의해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2회 운영에서는 호원권역 3구역에서 접수된 7개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부형 '패스트-원스톱(Fast-One-Stop)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는 향후에도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와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해당 운영 방식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호원권역 3구역(의정부동 576-2번지 일원) 주민 8명이 참석해 정비사업 절차와 일정, 행정 지원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 실무팀 7명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비기반시설 설치 시 현금 기부채납의 범위와 감정평가 기준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임대주택 확보 의무비율 ▲노외주차장과 공원시설의 중복결정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시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 검토 가능한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제3회 현장공유방을 오는 29일 용현현대1차 아파트 재건축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비예정구역별 주민 참여 확대와 행정 지원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예정구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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