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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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 승인 2026-01-11 12:52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연천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1)
연천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출처=연천군청)
연천군은 1월 8일부터 1월 20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직접 만나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지난 8일 오후 2시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현황과 함께 2026년 신규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2025년 건의사항은 총 26건으로, 이 중 해결 10건, 중장기 검토 4건, 타 기관 건의 1건, 불가 11건으로 처리됐다.

2026년 신규 건의사항으로는 전곡읍 시내 전선 지중화 사업 필요성, 국도 3호선 교차로 교통 혼잡 개선, 초등학생 통학 지원 개선, 주차 및 골목 통행 불편 해소 등 생활 밀착형 사안들이 다수 제기됐다.

연천군은 전선 지중화와 관련해 전곡주유소부터 전곡4리 마을회관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신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혼잡 문제는 관할 국토관리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학생 통학 관련 의견은 통학권 보장 취지에 맞춰 관련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평화경제특구 선정 준비 과정,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마을안길 통행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연천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지속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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