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상반기 ‘전문성 강화’ 4급 정기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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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상반기 ‘전문성 강화’ 4급 정기 인사 단행

-다양한 직렬의 균형 인사로 전문성·정책 실행력 동시 강화
-우수 인력 전진 배치로 조직 재정비(승진 19명, 전보 58명)

  • 승인 2026-01-18 10:28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청 남부청사 전경(2026)
경기도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가 18일 2026년 상반기에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4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상반기 4급 승진자 19명을 포함해 과장급 총 7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한다. 승진자는 19명, 전보는 58명이다.

이번 인사는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5%에 해당하는 인사로,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인사이동을 통한 조직의 역동성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행정, 공업, 농업, 수의, 환경, 시설 등 다양한 직렬의 인재를 균형 있게 발탁해 조직 전반의 전문성과 정책 대응력을 강화했다.

주요 인사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전국 최초로 선보이며 경제 안정 역량을 보인 최정석 지역금융과장을 기획담당관, 예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실무경험을 쌓아 온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예산담당관으로 배치했다. 두 사람은 정책 기획력과 추진력, 재정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 교통국, 도시주택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행정 경험을 축적한 김상팔 과장을 자치행정과장에 배치해 민생경제 현장 투어를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거·도시정책 분야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과 정책이해도를 갖춘 김성범 과장은 노후신도시정비과장에 배치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맡겼다.

또, 김진효 여성정책과장을 복지정책과장에, 박미정 DMZ정책과장을 노인복지과장에 배치하는 등 다수의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복지국 과장에 새롭게 배치해 복지 행정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흥락 체육진흥과장을 문화정책과장으로, 서갑수 규제개혁과장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으로, 이관행 버스관리과장을 광역교통정책과장으로 배치하는 등 실국 내 우수한 과장을 주무과장으로 배치하고, 구현모 버스정책팀장을 버스정책과장으로 승진 배치하는 등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경기도는 1월 19일 4급 과장급, 2월 2일 5급 팀장급, 설 명절 전인 2월 13일 6급 이하 전보 인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6년 상반기 인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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