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인재양성 ‘고대 안산병원’ 첫 수료생 3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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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재양성 ‘고대 안산병원’ 첫 수료생 30명 배출

-탐구·실험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호평...올해부터 10명 증원, 40명으로 운영

  • 승인 2026-01-19 16:1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산시, 인재양성 ‘고대 안산병원’ 첫 수료생 30명 배출.
이민근 안산시장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열린 '2025학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수료식'을 기념하고 있다.
안산시가 19일 인재양성을 위해 '고대 안산병원'과 협업한 영재교육센터 첫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가 17일 고대 안산병원 로제타홀(별관 지하 1층)에서 '2025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30명(5학년 15명, 6학년 15명)과 학부모, 안산시 및 고대 안산병원 주요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협력해 설립·운영 중인 기관이다. 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탐구·실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격려사 ▲축사 ▲감사인사 ▲특별 인사말(안산 출신 의료인) ▲활동 영상 상영 ▲우수학생 시상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 학생들에게는 영재교육센터에서 제작한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안산시 내에서 아이가 의료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하며 "안산에 이런 교육 기반이 있다는 점이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료식은 안산시와 고려대 안산병원의 협력으로 영재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자리 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병원 등 우수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산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재교육센터는 2026학년도부터 운영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대비 학급당 5명씩 증원한 총 40명(초등부 5학년 20명, 6학년 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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