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 예술 인재 양성 ‘삼성문화재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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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 예술 인재 양성 ‘삼성문화재단’과 맞손

-경기공유학교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
-임 교육감,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

  • 승인 2026-01-19 16:1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삼성문화재단’과 맞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남부청사에서 삼성문화재단과 경기공유학교 중심 미래 예술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문화재단'과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삼성문화재단과 경기공유학교 중심 미래 예술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서울)과 호암미술관(용인)의 전문 인력과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기반으로 탐구·경험·표현을 통한 예술적 역량 확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술관 프로그램·교육시설 활용 ▲문화예술 기반 학생 성장 지원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결하고 학생별 소질과 잠재력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첫 협력 사업으로 호암미술관에서 도내 중학생 대상 '미술관 탐사대-정원에서 찾은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가와 함께 미술관에서 탐색·관찰·발견·기록·표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미래 예술 인재로서의 감각과 사고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교육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완하는 정책"이라며 "지역 미술관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하게 되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술교육은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관찰을 통한 해석과 관점을 함께 키우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사고력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질과 가능성이 배움과 성장으로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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