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권역별 순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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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권역별 순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 운영

2월~4월 8개 경로당 방문
주민 건강 강화

  • 승인 2026-02-05 14:26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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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보건진료소 권역 내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고려해 경로당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추진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까지 포괄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건강 위협 요인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교육은 경로당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의 개념과 주요 위험 요인 교육, ▲생활터 주변 낙상 예방 교육, ▲뇌졸중·심근경색 전조증상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공예 체험 및 원예 체험, ▲생활 속 운동 실천, ▲영양교육, 금연 및 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중증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 및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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