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금융기관 협력 잇따라 신속 추진…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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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융기관 협력 잇따라 신속 추진…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NH농협은행 협약으로 72억 원 추가, 누적 228억 원 지원 체계 구축

  • 승인 2026-02-11 10:00
  • 수정 2026-02-11 16:43
  • 신문게재 2026-02-12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식(농협)2
당진시는 11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을 연이어 확대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월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오주현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규모를 추가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주 하나은행과의 협약에 이어 추진했다.

특히 올해 충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금융기관 매칭 출연방식의 특례보증을 가장 빠르게 추진한 사례 중 하나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시급성을 반영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NH농협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공동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총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월 7억 원 출연을 통해 8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 데 이어 하나은행 및 NH농협은행과의 연이은 협약을 통해 총 22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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