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2년 연속 기록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외대,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2년 연속 기록

1487명 모집에 1487명 전원 등록
100% 자유전공제 도입으로 신뢰 확보
다국어 기반 AI 특성화 대학 지향

  • 승인 2026-03-03 20: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전경사진
부산외국어대학교 전경./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 인원 전원을 충원해 2년 연속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외대에 따르면 올해 정원 내 모집 인원인 1487명 중 1487명이 모두 등록을 완료해 최종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대학들이 겪고 있는 신입생 모집난 속에서도 2년 연속 정원 100% 충원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가장 글로벌한 대학, 가장 행복한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단행된 과감한 교육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100% 자유전공제' 시행 등 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학사 제도가 입시 현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장순흥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이 추구해 온 변화와 혁신이 입시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는 외국어 역량과 AI 기술을 융합한 '다국어 기반 AI 특성화 대학'으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