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다문화마을'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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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다문화마을' 정식 개장

속리산 숲과 이국적 감성 담은 숙박동 10실 운영

  • 승인 2026-03-04 10:13
  • 수정 2026-03-04 10:57
  • 신문게재 2026-03-05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3.4.보은군, ‘다문화마을’ 정식 개장… 관광 기반 확충 (1)
보은군 속리산 숲에 '다문화마을' 이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숙박동 모습. 보운군 제공
보은군은 '다문화마을'을 3일 정식 개장하고 숙박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속리산면 동학로 일원에 조성된 다문화마을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형 숙박시설로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건축적 특색과 분위기를 반영해 각 동마다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설은 숙박동 8동 10실과 관리사무소, 야외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은 2~4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객실 내부에는 취사와 숙박에 필요한 기본 집기와 편의시설을 마련했으며, 야외에는 바비큐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및 소규모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숲으로 둘러싸인 독립형 동 구조로 설계돼 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과 문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속리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입실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예약은 다문화마을 공식 누리집(https://damunwha.boeu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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