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심 속 건강 쉼터' 맨발 산책로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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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심 속 건강 쉼터' 맨발 산책로 전면 개방

관내 4개소 동절기 휴장 마치고 운영 재개
세족장 수도 시설 점검 및 산책로 정비 마치고 시민 맞이할 준비 완료

  • 승인 2026-03-09 06:3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맨발 산책로(1)
계림공원 맨발산책로 모습(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월 9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일시 중지했던 지역 내 맨발 산책로 4개소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곳은 계림공원·채운공원·기지시공원·터미널 옆 녹지 등 총 4개소에 조성한 맨발 산책로다.

특히 시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산책로 노면 결빙 및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고 세족장 등 수도 시설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해당 시설들의 운영을 제한했다.

재개장을 앞두고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 동안 거칠어진 산책로 노면을 고르게 정비하고 세족장 수도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주변 환경 정화를 마쳤다.

맨발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큰 비용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설인 만큼 이번 전면개방이 봄철 시민들의 야외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장소인 만큼 반려동물 에티켓을 준수하고 세족 시설을 이용해 청결히 발을 씻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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