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쇄신과 독립의 길...김상욱 총재가 이끈다

  • 사회/교육
  • 노동/노사

'한국자유총연맹' 쇄신과 독립의 길...김상욱 총재가 이끈다

김 총재 직무대리, 정치 편향성과 회계 불투명 오명 씻는다
정치편향 꼬리표 떼는 고강도 조직 쇄신 예고...무관용 원칙
감사실 재개설과 산하 정치중립 관리센터 신설로 상시 감시
외부 전문가 감사평가위 설치, 국고보조금 횡령 제보

  • 승인 2026-03-09 18:5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정치적 편향성과 회계 불투명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김상욱 총재 직무대리 주도로 정치중립 관리센터와 외부 전문가 중심의 감사평가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강력한 조직 쇄신에 나섭니다. 연맹은 상시 감시 체제와 무관용 원칙을 도입해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여를 차단하고 국고보조금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조직의 신뢰를 회복할 방침입니다. 김 총재 직무대리는 이번 변화를 통해 과거의 오명을 벗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순수 국민운동 단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KakaoTalk_20260309_134020035_04
김상욱 총재 직무대리가 2026년 연맹의 쇄신과 독립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직무대리 김상욱)이 2026년 정치 편향성과 회계 불투명이란 오명을 완전히 씻고, 쇄신과 독립의 길로 나아간다.

김상욱 총재 직무대리는 국민의 신뢰롤 토대로 이 같은 발걸음의 중심에 선다.

그는 무엇보다 정치적 금단의 선을 긋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감사실 재개설과 그 산하에 정치중립 관리센터 신설로 상시 감시 체제를 구축한다. 과거 정치적 중립 논란으로 인해 훼손된 연맹의 위상을 바로잡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센터 기능은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여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워치독(Watchdog)' 역할이다.

김상욱 총재(職)는 "앞으로 연맹에 '성역'은 없다"며 "정치적 중립이라는 금단의 선을 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과정에서 쇄신의 핵심은 감사의 완전한 독립성에 둔다.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감사평가위원회를 설치함으로써 조직 운영 전반의 검증을 강화하고 성역 없는 움직임을 뒷받침한다.

위원회는 향후 연맹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국민 정서'와 '정치적 중립'에 부합하는 지를 놓고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와 국민이 납득가능한 공익 활동 집중의 취지다.

국고보조금 횡령 '제로(Zero)'화는 정치중립 관리센터 안의 국고보조금 횡령 제보 센터로 실행한다.

여기서 단 1원의 예산 횡령도 용납하지 않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이어 내부 고발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로 혈세가 투입되는 보조금 집행 과정을 '유리방'처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회계 부정의 소지를 뿌리 뽑는다.

김상욱 총재(職)는 "이번 쇄신은 단순히 조직을 개편하는 수준이 아니라, 연맹의 DNA를 바꾸는 불가역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며 "과거의 오명을 벗고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는 순수 국민운동 단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외부의 쓴소리를 수용하겠다는 김 총재(職)와 이사회의 결단이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희택 기자 press2006@

KakaoTalk_20260309_134020035_02
한국자유총연맹 전경.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