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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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당진 황토감자 파종 시작…적기 파종 및 토양 관리 당부

  • 승인 2026-03-10 07:3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4)감자파종 모습
감자 파종 현장 모습(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월 10일 봄철 감자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 준수를 농가에 당부했다.

봄감자는 비교적 저온에서도 생육 가능하지만 초기 생육이 수량을 좌우하기 때문에 적기 파종과 토양 관리가 중요하다.

당진 지역 파종 적기는 일반적으로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로 파종 전 산광싹틔우기를 해야 출아율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휴면기간이 긴 두백 품종의 경우 사전에 싹틔우기를 꼭 실천해야 한다.

파종 전에는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충분한 포장을 선택해야 하며 퇴비와 기비를 충분히 시용해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씨감자는 30~40g 크기로 절단해 절단면을 건조한 후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이랑 너비는 80~90cm, 포기 간격은 20~30cm 정도로 심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감자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두둑을 높게 만들고 배수로를 확보해 과습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초기 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닐 멀칭을 활용하면 지온 상승과 잡초 억제에 도움이 된다.

생육 초기에는 싹이 올라온 뒤 2~3주 후 1차 북주기를 실시해 뿌리 발달을 돕고 병해충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역병과 진딧물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 재배 감자는 초기 관리가 생산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목"이라며 "적기 파종과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감자 생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기센터는 감자 수량증대 및 고품질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지도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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