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년 드론 실증도시구축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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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드론 실증도시구축사업' 최종 선정

2억7천만원 구구비 지원-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분야 실증

  • 승인 2026-03-16 08:2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4. 아산시,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선정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신산업 기술 기반 서비스 향상을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뒤 서류 및 발표 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진행됐으며, 아산시는 공공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총 2억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 촬영 장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과 행정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사업이다.

아산시(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팀)는 이번 사업의 대표 사업자로서 이노팸, 명화지리정보, 예스공간정보 등 공간정보 전문기업과 에이로인사이트 등 드론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분야 실증에 나선다.

실증사업은 △V-TOL(수직이착륙) 드론을 활용한 GeoAI 도시 변화 탐지 △소형 드론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실시간 측량 등 두 가지 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도시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3월 중 실증을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증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드론 기반의 도시 모니터링과 지하시설물 3차원 디지털 트윈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재난 대응 등 공공서비스 전반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 선정은 아산시의 스마트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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