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이중언어·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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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이중언어·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 운영

지역 맞춤형 다문화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

  • 승인 2026-03-17 09:3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교육지원청-대
당진교육지원청 전경(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3월 17일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학년도 이중언어·한국어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중언어·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입국 초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교과 수업과 연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성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진행하며 대상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한 이중언어·한국어 강사 25명이다.

주요 내용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지도 방법·학년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실제수업 사례 나눔 등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기초 어휘·문장 지도 방법과 정서적 안정 지원 방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중언어·한국어강사는 학교와 학생을 잇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이번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이주 배경 학생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이중언어강사 양성 및 활용 계획에 따라 강사선발·맞춤형 연수·학교 매칭·수업 운영·평가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다문화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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