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청와대 정식 홈페이지 공개… 양방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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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청와대 정식 홈페이지 공개… 양방향 소통 강화

취임 300일 맞아 30일 본격 가동… 국민주권 철학 담은 3대 참여 메뉴 신설
'사전정보공개 목록' 신규 추가로 국정 투명성 높이고 국민 알 권리 보장

  • 승인 2026-03-30 15:09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메인페이지 1면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제공=청와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을 맞아 청와대가 30일부터 정식 홈페이지(https://www.president.go.k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개편의 핵심은 국민 참여형 3대 메뉴를 신설한 것으로, 국민이 직접 국정 콘텐츠를 생산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공간을 만든 것이다.

우선 홈페이지 메뉴 중 '대통령과 함께한 순간'을 마련해 대통령과 함께한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 국민이 직접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게 했다. 국민의 시선에서 기록한 국정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함께 만드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코너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대통령과 함께 한 순간(배너)
제공=청와대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한 스마트폰 배경화면과 스마트워치 페이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안하고 나누는 참여형 게시판으로, 국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어 국민의 삶에 직접 닿는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제안하는 공간인 '생활 속 공감정책'은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열려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한다.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배너)
제공=청와대
국정 투명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청와대 주요 부서의 정보 목록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사전 정보 공개 목록'을 신설했다. 또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행보를 주제별로 모아보는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식 홈페이지 오픈은 인수위 없이 달려온 300일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국정을 국민과 설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청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민의 목소리가 가장 높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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