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위해" 공주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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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위해" 공주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공급업체 14개소·농가 4개소 대상 현장점검

  • 승인 2026-03-31 10:1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2)
공주시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하는 관내 업체 14개소와 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주시를 비롯해 시 영양교사회 회장, 교육지원청 급식팀장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재료의 신선도 및 위생 관리 상태 ▲보관·운송 과정의 온도 관리 및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및 시설의 청결 상태 ▲식재료 취급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관련 법령 및 인증 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농가에 대해서는 생산 단계에서의 안전성 확보 여부와 출하 전 관리 체계, 잔류농약 관리 등 농산물의 기초 안전관리 수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입고부터 선별·포장·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위생 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평가표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필요 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별도의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축산물 중 한우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산지와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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