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안전, 우리 손에”… 의용소방대 400여 명 실전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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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안전, 우리 손에”… 의용소방대 400여 명 실전 기량 겨뤄

4인조법·호스전개 등 현장 대응력 점검… 오긍환 서장 “지역 수호 중추 역할”

  • 승인 2026-04-01 10:32
  • 수정 2026-04-01 15:20
  • 신문게재 2026-04-02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소방서는 지난 31일 백제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소방호스 전개 등 실전 기술 경연을 통해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경연 결과 신풍면 남성의용소방대와 반포면 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뛰어난 소방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4.1 공주소방서술경연대회 성료 (4)
3월 31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오긍환 공주소방서장과 이건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지역 안전 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공주소방서 제공)
지역 안전의 최일선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 대응 역량을 겨루며 결속을 다졌다.

공주소방서는 3월 31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3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건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대원들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기량을 점검한 2부 경연대회에서는 관내 22개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연 결과, 여성의용소방대 호스전개 및 종합 부문에서는 ▲반포면여성의용소방대가 1위 ▲이인면여성의용소방대가 2위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가 3위를 차지했다.

남성의용소방대 호스전개 부문에서는 ▲이인면남성의용소방대 1위 ▲계룡면남성의용소방대 2위 ▲신풍면남성의용소방대 3위를, 4인조법 부문에서는 ▲신풍면남성의용소방대 1위 ▲계룡면남성의용소방대 2위 ▲이인면남성의용소방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남성의용소방대 종합순위에서는 ▲신풍면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 ▲이인면남성의용소방대 2위 ▲계룡면남성의용소방대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3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시상식이 이어지며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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