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기획 공연 국비 2억24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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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기획 공연 국비 2억2400만원 확보

연극·뮤지컬 등 10편 선정

  • 승인 2026-03-31 12:58
  • 수정 2026-04-01 10:31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변환변환보성군청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2억2400여 만원을 확보했다.

1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를 바탕으로 올해 공연 라인업을 결정해 발표했다.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에는 전통 공연 분야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모던민요', 뮤지컬 분야 '슈퍼거북 슈퍼토끼', 연극 '국어의 시간', 전통 공연 '김준수×하윤주×김무반: 풍류일가', 연극 분야 '비욘드아리랑' 선정으로 국비 1억2,4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연극 분야로 헬로우 미스 미스터, 별빛 쏟아지는 마을, 미세스마캠, 고스트, 수상한 집주인 등 5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민들이 연중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편의 공연이 5월부터 11월까지 고르게 편성됐다.

작품 라인업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공연, 광복 81주년, 나운규의 생애 등을 주제로 한 역사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작품까지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프로그램이 폭넓게 포함돼 군민 문화생활 만족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두 개의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된 만큼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가겠다"라며 "연극, 뮤지컬, 전통 공연 등 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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