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소형 자동화 개폐기’ 수박 재배 노동력 9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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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형 자동화 개폐기’ 수박 재배 노동력 90% 절감

기존 수작업 부직포 개폐작업을 자동화. 3시간→30분으로 단축

  • 승인 2026-04-08 09:51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2. 영동군, 소형
영동군,은소형 자동화 개폐기 도입으로 수박 재배 노동력 90% 절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비닐하우스 내 자동개폐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수박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소형 자동화 터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적용 결과 작업시간을 기존 대비 9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도입된 기술은 경북 성주 지역의 참외 촉성재배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소형 자동화 개폐 시스템으로, 이를 수박 반촉성 재배에 적용하였다.

기존에는 소형터널 부직포를 열고 덮는 작업에 약 3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자동화 설비를 적용한 이후에는 30분 이내로 단축되며 노동력 절감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봄철 재배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보온 관리 작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고령 농업인 및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농작업 안전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 효과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수박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자동화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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