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 박완수 지사와 원팀 행정 강조

  • 전국
  • 부산/영남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 박완수 지사와 원팀 행정 강조

산업·관광·복구 예산 연계 강점 부각
농어촌기본소득·관광벨트·산업단지 추진 제시

  • 승인 2026-04-10 09:1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보도자료용1
유명현 산청군수 예비후보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사진=유명현 후보 제공>
유명현 국민의힘 산청군수 예비후보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원팀 체계를 구축해 경남도 산업·관광 정책을 산청으로 끌어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출마 전 경남도 산업국장과 균형발전본부장을 맡아 박 지사와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예산을 확보해 온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국장 재직 시절 수출입은행법 개정,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 수립, 8조4000억 원 규모 우주항공산업 비전 수립, 우주항공청 유치, 경남 디지털혁신 밸리 유치,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계획 수립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균형발전본부장으로 일할 당시에는 지난해 여름 산청 지역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액 약 3000억 원 두 배 수준인 약 6000억 원 규모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산청 미래는 경남도와 얼마나 강하게 연결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군수에 당선되면 박 지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산청 주요 현안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연내 유치하고,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조성과 세계적 휴양도시 구상도 국책기관 용역 등을 통해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도별 공약 이행계획을 세워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실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유 예비후보는 산청 발전 속도를 높이려면 자신이 군수가 되고 박 지사가 차기 도정을 이끌어야 한다며 원팀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또 도정과 군정을 따로 볼 수 없다며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우주항공 배후 산업단지 조성, 세라믹 특화단지 조성, 환지리산권 광역 관광벨트 구축 참여, 산청형 치유산업 확대 등을 박 지사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터널과 철도, 관광 인프라는 군 단위에서 단독 추진이 어려운 만큼 경남도와 공동 추진 체계 구축,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 단계별 실행 로드맵 수립을 통해 실제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3.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4.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형소법 개정에 대전경찰 수사인력 64명 증원… 인력재배치 수준·지역 여건 반영 안됐다는 지적 계속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