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이색 선거운동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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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이색 선거운동에 '시선 집중'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현장에서 드론 띄워 생동감 있게 설명
사업 규모와 진행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만족

  • 승인 2026-04-13 10:3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국민의힘 오성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드론으로 촬영한 주요 사업 현장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사업의 연속성과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적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전략은 유권자들에게 정책 진행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며 현직 시장으로서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쌍방향 소통 방식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책 경쟁 중심의 스마트한 선거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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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종합병원 예정 부지 현장에서 사업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오성환 후보 페이스북 캡쳐)


과거 선거운동이 유권자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주입하는 방식이었다면 SNS 선거운동은 '쌍방향 소통'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국민의힘 오성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4월 8일 당진에서는 가장 먼저 최종 후보로 낙점을 받았다.

오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 중 하나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역점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오 후보 페이스북에는 3월 28일부터 행정노트 part 1로 시작한 영상에 오봉저수지(오봉제) 생태체험시설 조성사업,대한전선 제2케이블공장 신설사업, 명품호수공원 조성사업, 도시침수 예방사업, 4.4독립만세 역사공원 확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또한 당진종합병원&자사고 추진현황, 기지시줄다리기 주차장 조성 현황, 정미면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 현황, 삽교호관광지 함상 바다공원 재조성, 합덕읍 도시재생시설 등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오 후보가 직접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영상 촬영과 SNS 협업 홍보다.

오 후보 측은 사업 현장의 전경과 변화를 드론으로 촬영한 뒤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과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 A 씨는 "오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은 현직 시장만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라며 "그동안은 사업이 진행된다고만 들었는데 사업 현장에서 영상을 통해 유권자인 시민들이 사업 규모와 진행 상황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과거 추진했던 사업들이 중단 없이 이어져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며 "현장의 실제 모습을 통해 시민들께 직접 판단해 달라는 취지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권에서도 이러한 행보에 대해 "성과 중심의 메시지와 디지털 홍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 전략"이라며 "정책을 딱딱한 텍스트가 아닌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접근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제9회 당진시장 선거는 지역 핵심 개발사업의 지속 여부와 성과 평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며 후보 간 정책 경쟁과 함께 다양한 선거운동 방식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손가락 끝에서 시작하는 이색 선거운동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2026년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변화하며 당진의 선거판은 점점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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