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데이’ 개최… 우수 정책 전국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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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데이’ 개최… 우수 정책 전국 공유

6개 지자체 관계자 참여… 제민천 일원 현장 답사
청년 공유주택·창업 생태계 모델 큰 관심

  • 승인 2026-04-20 09:5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청년친화도시 공주 벤치마킹 데이 사진 (1)
공주시가 17일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공주 벤치마킹 데이'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친화도시 공주 벤치마킹 데이'를 열고 정책 확산에 나섰다.

공주시는 지난 17일 6개 지자체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공주시가 2025년 12월 제2차 청년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타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원시, 광주시, 춘천시, 아산시, 진천군, 전주시 등에서 청년정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공주형 정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현황을 공유받은 뒤 현장 답사에 나섰다. 특히 제민천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걸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자생적으로 구축해 온 창업·문화 생태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와 청년 주거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 '청년 공유주택' 모델도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정책 교류가 이뤄졌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의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의 성공 사례를 확산하는 '청년친화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주시는 청년들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각 지자체가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행사는 공주시 청년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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