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어르신의 '든든한 발'이 돼 드리다… 취약계층 성인용 보행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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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르신의 '든든한 발'이 돼 드리다… 취약계층 성인용 보행기 전달

당진발전본부, 성인용 보행기 23대 기탁… 300만 원 상당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목적

  • 승인 2026-04-22 15:0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보행기 전달식
당진발전본부는 21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3가구에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사진=당진발전본부 제공)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당진발전본부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도순구)는 4월 21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3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분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주는 보조기기다.

이번 지원 사업은 노인성 질환이나 관절염 등으로 걷기가 힘들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보조기기를 구입하지 못해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보행기는 짐 보관이 가능하고브레이크 기능이 내장돼 있어 야외활동 시 보행기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성인용 보행기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보행기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와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이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보행기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집 앞에 나가는 것도 어려웠다"며 "보행기 덕분에 경로당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게 돼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내 노인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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