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SMR 초도호기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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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SMR 초도호기 유치 본격화

경북도·포항시·지역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6-04-23 15:3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SMR 초도호기 유치 광역 협력 본격화
SMR 초도호기 유치 업무협약 체결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도, 포항시, 지역 4개 대학과 '경주 i-SMR 초도호기 부지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대학은 POSTECH, 한동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위덕대학교 등 4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규덕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김종규 POSTECH 부총장, 송인호 한동대 부총장, 박성범 동국대 WISE 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장덕희 위덕대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MR 건설부지 공모 대응과 탄소중립 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은 △경주 SMR 초도호기 부지 유치 △수소환원제철 전환 전력 공급 △SMR 기반 수소 생산·인력 양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을 담았다.

특히 경북도·경주시·포항시는 SMR 유치를 핵심 과제로 보고 광역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대학들도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SMR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단지 연계 인재 공급에 나선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동경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SMR 전주기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아울러 SMR 건설부지 유치 공모에 대응해 T/F팀을 구성하고 자문회의, 국회 포럼, 시민 설명회 등을 통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SMR 초도호기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와 대학, 관련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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