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축구단 ‘수원FC 위민’, 북한과 준결승전 앞두고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전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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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축구단 ‘수원FC 위민’, 북한과 준결승전 앞두고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전지 훈련

선수단 40명 보은군에서 전지훈련 후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준결승 대비

  • 승인 2026-05-07 10:09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5.7.보은군, AFC 여자 챔스 앞둔 ‘수원FC 위민’ 담금질 돌입
AFC 여자 챔스 앞둔 '수원FC 위민' 선수단 40명이 보은군에서 6~8일 전지훈련을 한다. 사진은 선수단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을 앞둔 수원FC 위민(감독 박길영)이 6~ 8일 까지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FC 위민은 오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AWCL 4강전을 치를 예정으로, 선수단 40명이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과 공설운동장, 구병산잔디구장, 웨이트장 등을 활용해 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북한 여자축구팀의 방한이 확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 여자축구팀의 국내 방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으로, 남북 여자 클럽팀 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FC 위민은 지난해 4차례에 이어 올해도 이번까지 2차례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2024년 여자축구(W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군은 우수한 천연잔디 구장과 집약된 체육시설, 편리한 이동 동선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팀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박길영 감독은 "보은은 경기장 상태와 훈련 여건이 안정적으로 갖춰져 있어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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