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40 탄소중립 이끌 '전문가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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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40 탄소중립 이끌 '전문가 자문단' 출범

제3기 25명 구성… 2년간 활동
사업모델·실무적 자문 등 지원

  • 승인 2026-05-07 17:41
  • 수정 2026-05-08 07:35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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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제로에너지 마을. (사진=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이 204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탄소중립 협의체' 제3기 전문가 자문단은 산학연을 아우르는 도시계획, 건축, 교통, 에너지, 환경, 시민참여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국가 목표보다 10년 앞선 2040년을 행복도시 탄소중립 달성 목표 연도로 설정하고, 세종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서 활동한 1·2기 자문단은 시민들이 탄소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등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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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제로에너지 마을. (사진=행복청 제공)
자문단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건물·교통부문의 탈산소화 ▲도시 녹색인프라 확충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친환경 교통인 프라 확대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학술·실무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이달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탄소감축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진행되는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 고도화' 연구용역에 전문 과제를 검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오진수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분야별 사업모델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기술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 자문단의 뛰어난 역량을 활용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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