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첫 참가…농특산물 인기

  • 충청
  • 보도자료

공주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첫 참가…농특산물 인기

6개 농가 참여해 2천만 원 판매 성과… 밤약과·알밤 청국장·밤파이 등 우수성 입증

  • 승인 2026-05-13 10:01
  • 수정 2026-05-13 10:2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2)
공주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처음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지역 농특산물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알렸다. 공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지역 농산물은 행사 기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대도시 판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공주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프로그램 '서로장터'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고미블루베리연합회와 공주팜, 북촌35 제빵소, 오늘애농원, 유구한농장, 효원장 등 지역 농가와 업체 6곳이 참여했다.

참가 업체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비롯해 밤약과, 밤파이, 알밤 청국장, 수제 과즐, 유기농 블루베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제품은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시식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지면서 약 2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일부 품목은 준비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공주시 농특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로장터'는 서울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도농 상생형 직거래 행사로, 지역 농가에는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전국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태주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국 농촌지도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식량주권 독립 다짐
  2.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3.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4. 대전샛 밤사이 두 차례 양방향교신 성공…통신·전력·자세제어 '정상'
  5.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0월 대관전시 운영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3.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바야흐로 축제의 시즌이다. 이번 연휴 기간만 해도 전국 어디를 가도 축제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정도다. '담양 국가유산야행, 양평 부추축제, 몽탄 코스모스축제, 대전 아트페스티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세종 한글축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산 짬뽕페스티벌, 서산 해미읍성축제, 정선 탄광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울산 공업축제, 나주 영산강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횡성 한우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인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파주페어 북앤컬처, 금산 세계 인..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지난해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우승을 향한 기대 속에 출발한 올 시즌이 정규리그 9위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됐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사실상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팬..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전국 수목원이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숲길을 따라 걷거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가을맞이 문화·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을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물 관람에서 벗어나 자연 속 걷기와 예술 감상, 정원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걷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